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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인크로니클 시작!
    일상 2014. 3. 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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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체인크로니클이 오픈을 했다.

     

    예전에 프리미엄 테스트를 재밌게 해서 정식으로 오픈하길 기다렸는데 이렇게 빨리 오픈할 줄이야 +_+ 심지어 오픈당일에 테스터에게 오픈 안내 문자도 없어서 오픈한 줄도 몰랐다가  첫날 출석이벤트 놓칠 뻔했다. 다음날에서야 오픈 안내가 왔다는...그리고 테스터 보상은 27일에야 준다고...아...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쭈욱 달리고 싶었지만 문제는 극악 AP 회복 속도 -_- 8분에 1씩차고 다 차려면 무려 5시간!이나 걸린다. 초반에는 렙업이 금방되니까 랭크10까지는 달렸지만 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가 없어 포스팅이나 작성(...)

     

    체인크로니클은 SEGA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7월 오픈해서 일본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한다. 화려한 일러스트들과 성우진, 방대한 스토리로 유명했었다는데 일단 주인공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상 +_+ 으흣으흣 주인공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 몇 명 목소리도 한 걸로 봐서 1인1성우는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캐릭터 성우진들이 화려한 것은 사실인 듯.  

      

     

     

    이 게임 장르는 일단 RPG인 것 같다. 그런데 카드를 뽑아 팀을 짜서 배틀을 하니 카드 배틀 게임 같기도 하고 배틀 자체로만 보면 디펜스 게임인 것 같다. 뭔가 여러 장르의 장점들이 잘 섞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일단 카드를 뽑아 팀을 짜니 뽑기 운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헝그리앱을 보니 좋은 카드를 뽑기 위해 리세마라를 몇시간, 며칠을 했다는 영웅담(?)이 속출하고 심지어 좋은 하드는 소액으로 거래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난 귀차니즘+직장인 크리로 그냥 소액 과금했는데 최고가 4성(...) 그러고보니 이 게임이 가챠 운이 최악이라 무과금도 할만하다는 게임이였지 ㅠㅠㅠㅠㅠㅠ

     

     

     

     

    전투방법은 아래와 같이 밀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면 된다. 적이 오른쪽 끝의 크로스 라인에 닿거나 전원이 배틀중에 죽으면 패배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기능은 AUTO와 3배속 기능이다. 오토는 우리나라판에만 있는 자동 전투 기능으로 정말 정말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삼배속 + 오토 걸어놓고 보스판에서만 좀 조심해서 하면 거의 초반의 모든 전투를 빠르고 편하게 넘길 수 있다. 그런데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적이 강해서 직접 컨트롤을 하게 되긴 하다. 전투 한 판마다 필살기에 쓸 수 있는 스킬석들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필살기에 쓸 수 있는 스킬석들은 직업마다 다르다. 아래 바넷사는 성직사 스킬석 2가 있으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제일 장점으로 뽑고 싶은 것은 200여명의 캐릭터들에게 다 고유의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다! 카드를 처음 뽑으면 그 캐릭터만의 서브 퀘스트가 열리고 서브 퀘스트를 깨면 정령석을 얻거나 캐릭터의 능력이 각성이 된다. 무엇보다 200명의 다양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듣고 나면 1성짜리 카드들에게도 애정이 생긴다 +_+

     

    아래는 피를 두려워하는 치유사 카토리의 서브 퀘스트와 각 카드들의 퀘스트들.

     

     

     

     

     

     

    마지막으로 좋은 점 하나 더 뽑으면 확밀아에 비해 남자 캐릭터가 많다는 것 ㅎㅎㅎ 그리고 헐벗은 캐릭터가 적어 지하철에서도 왠지 당당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것 정도 ㅋ 이제 이정도 적었으니 AP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기를 기원하면서..

    체인크로니클 간만에 좋은 게임이 나온 것 같아 앞으로의 플레이도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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