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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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님의 부고소식....일상 2015. 8. 4. 04:37
너무 슬픕니다. 탑밴드에서 당신들을 처음 본 이후부터 당신들은 나에게 언제나 크리스탈이였습니다.다시는 반님의 목소리로 브발의 노래를 듣지 못한 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너무 슬픕니다. 알루미늄 부서진 황금의 그 조각들도누군가 에겐 당연한 온기도그저 바라본 채 그저 스쳐간 채난 오늘로 돌아왔고애써 미소 짓는 너의 입술에아직 남아있는 그 그늘처럼모두 싸늘하고 너무도 차가워오직 너와 나의 지금만이눈부신 오늘밤 이 시간 속에그보다 빛나는 너의 두 눈에빛나는 크리스탈이 되지못한나의 차가운 알루미늄만이애써 외면해왔던 것들에게그들과 같은 표정을 지었고항상 그려왔던 항상 믿어왔던난 점점 더 멀어지고세상은 또 그 한순간도모질지 않은 날이 없겠지만화려한 불빛도 따뜻한 벨벳도없는 오직 너와의 오늘만이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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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도가요제 긴급총회 - 도니 & 혁오일상/TV 2015. 8. 3. 02:30
오늘 무도 긴급총회 키워드: 130BPM, EDM, 극동아시아 ㅋ 무도 가요제 긴급 총회가 열렸습니다. 음악적으로 이견이 있는 팀들의 불만을 받아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만들었네요. 이슈가 있으면 피하기보다는 방송에서 정면 돌파하는 무도답습니다. 이번 가요제가 소소한 재미가 있긴 하지만파트너 결정후 사실 이전 가요제만큼 빵 터지지 않는 것 같은데적절한 시점에서 총회를 열었네요. 우선 혁오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혁오의 애달픈 사연 ㅋ그리고 뽀뽀를 하는데 입냄새가 난다고 ㅋ 첫날 전화할때는에는 상냥하게 응원하면서 밤새지 말라고 하던 형돈이그 다음날부터 자냐고 ㅋㅋㅋㅋ 아 확실히 오혁 제대로 입이 트였네요 그리고 의외로 이야기 흐름도 재밌음 ㅋ 좋은 곡을 처음에 내놓지 않는다고 도니가 투덜거리자지디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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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 지디 & 태양 모음일상 2015. 7. 28. 00:56
사실 이번 가요제에도 지드래곤이 나온다고 했을때반쯤은 좋고 반쯤은 그냥 그랬다. 2013년도 무도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이 너무 재밌었지만너무 재밌었기에 가요제에서 나올만한 그림은 다 나왔다고 생각이 듣고 서로 다른 멤버와 해도 그 이상의 합이 나올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리고 복면 가왕 컨셉으로 한다고 했을때도 지디 목소리가 특이한데 설마 그걸 몰라볼까 했는데 실제 방송에서 흥보가 기가 막혀를 보고 놀랐다. - 탈춤추다 탈골됐네 가 부르는 흥보가 기가막혀 - 일단 무대 자체가 좋았다. 노래나 춤도 좋았고 무대를 정말 즐기면서 만든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목소리도 동작도 제대로 숨기기 위해서노력한 것도 좋았다 ㅎ 기사에서 스포를 내지만 않았으면 정말 제대로 놀랄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다 -_-일단..